지난해 독일 우머나이저 본사에서는 직원들을 위한 자위 룸이 따로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자위를 위한 1시간의 휴게 시간을 제공하는 회사가 있다고 해 소개합니다. 바로 호주의 여성 주도 섹슈얼 웰니스 기업 걸스겟오프(Girls Get Off)의 이야기예요. 최근 걸스겟오프가 고객 상담 및 도매 관리를 맡는 직무의 구인 공고를 내면서 연차 휴가 20일, 원격 근무와 함께 주당 1시간의 ‘O 브레이크(오르가슴을 위한 휴게 시간)’를 복지로 내세워 주목받았어요. 걸스겟오프가 여성을 위한 다양한 섹스토이를 만들고 판매하는 브랜드예요. 따라서 자위를 위한 휴게 시간은 고객 및 도매업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실제 사용 경험과 지식을 쌓는 데 중요한 복지가 될 거예요. 또한, 실제로 SNS를 통해 점심 시간에 자위를 해본 적이 있다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접한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요. 이에 관해 걸스겟오프 측은 “셀프 플레저를 정상화하고 가능한 일상에 포함하는 것이 우리 브랜드의 가치”라며 “셀프 플레저를 포함한 자기 관리가 보장되어야 직장에서도 삶에서도 행복과 생산성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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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