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데 한계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피트니스 앱을 소개합니다. 현직 터프 머더 선수이자 2015년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제시 스트라캄(Jesi Stracham)이 만든 휠 위드 미 피트니스(Wheel With Me Fitness)인데요. 휠체어나 침대에 앉은 상태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법을 소개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앱에서는 운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웜업 동작부터 체력 단련 운동법, 도구를 활용한 운동법, 10분 내외의 간단한 운동법, 몸을 풀어주는 마무리 운동법까지 영상으로 배울 수 있어요. 또한, 목표 의식을 갖고 꾸준히 운동하기를 원한다면 3주 코스의 챌린지에도 도전할 수 있고요. 한편 휠 위드 미 피트니스는 운동하는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만들기 위해 커뮤니티도 운영 중인데요. 앱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커뮤니티에 가입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회원들은 한 달에 두 번 진행되는 그룹 통화, 북클럽에 참가할 수 있답니다. 구글플레이, 애플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로드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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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