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고립감 극복 프로젝트

이미지 출처 인라이트먼트

혼자만의 시간이 길고 지난하게 느껴지는 1인 가구를 초대합니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배달 음식말고 직접 차린 밥상으로 따뜻한 밥 한 끼 먹고, 타인과 소통하며 이 장면들을 사진으로 직접 촬영해 기록까지 하는 하루를 선물할게요. 바로 사회적협동조합 인라이트먼트가 주최하는 일일 일상창작 모임(일일모)에서 말이죠. 일일모는 인라이트먼트와 서울 관악구청, 관악청년청이 협력해 진행하는 1인 가구 청년 대상 프로젝트입니다. 저마다의 이유로 자기만의 공간에 갇혀 고독과 고립, 무기력과 번아웃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위해 시작되었어요. 현재 푸드 스타일링 식사 모임을 상시 모집하고 있어요. 한 번만 참여해도 좋고, 원한다면 심리 치료 프로그램, 직접 촬영한 푸드 스타일링 사진으로 연말 전시회까지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사진을 잘 찍지 못해도, 제대로 된 카메라가 없어도 괜찮아요.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해도 좋고, 필요하다면 필름 카메라와 필름도 무료로 빌릴 수 있거든요. 사진 인화비도 무료! 함께 먹는 밥, 따스한 말 한 마디, 소소한 안부 인사가 그리웠던 1인 가구 청년이라면 링크에서 일일모를 신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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