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페티시는 무엇인가요? 미국의 데이트앱 범블(Bumble)에서 4,000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가장 선호한 페티시를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1위는 오르가슴을 느낀 후에도 계속해서 섹스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섹스=오르가슴’이라는 오래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플레이죠. 말 그대로 절정에 이른 후에도 관계를 멈추지 않고 즐기는 겁니다. 그다음으로 사랑받은 페티시는 무엇일까요? 야외 발코니에서 즐기는 스릴 넘치는 섹스였답니다. 다양한 야외 플레이 장소 중에서도 발코니가 압도적이었다고요. 그런가 하면 비디오 게임을 하면서 섹스하는 데 페티시가 있다는 응답자도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오럴 섹스로 파트너를 깨우는 것, 알몸으로 운동하는 모습에 성적 흥분을 느낀다는 답변이 4, 5위에 올랐답니다. 여러분이 느끼는 센슈얼한 순간, 도파민을 터뜨리는 페티시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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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