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

통제 VS 복종… 세대별 BDSM 선호도

M세대는 돔 Z세대는 섭?

2024-09-13

이미지 출처 Pexels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글로벌 커플 토이 브랜드 위바이브(WeVibe)가 킨제이 성 연구소와 함께 세대 간 성 인식과 태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함께 보려고 해요. 이번 주제는 바로 BDSM. 근래 온라인에서 마치 MBTI 검사를 하듯 BDSM 성향 테스트를 해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실제로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MZ세대가 BDSM 경험의 선두 자로 나타났습니다. Z세대 중 11%가 BDSM 플레이를 자주 즐겼으며, 22%는 시도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밀레니얼(M) 세대 역시 BDSM을 경험한 적 있는 응답자가 24%, 자주 즐기는 응답자가 11%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한 아직 BDSM을 시도한 적 없다고 답한 MZ 세대(21%) 역시 “관심이 있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반면 X세대와 베이비 부머 세대의 BDSM을 향한 관심은 현저히 떨어졌는데요. 심지어 베이비 부머 세대 중 BDSM을 즐긴다고 다한 응답자는 1%에 불과했습니다. 한편, 모든 세대를 통틀어 가장 흔히 나타나는 BDSM의 유형은 ‘롤플레잉’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밀레니얼 세대는 지배적인 역할(돔)을, Z세대는 복종하는 역할(섭)을 한 경험이 각각 많았다고 하네요. 여러분도 관심 있는 BDSM 플레이가 있나요?

#성적취향 #판타지 #성향 #bdsm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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