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DR. JOYS
“경력 없어도 지원 가능”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카자흐스탄의 콘돔 브랜드 닥터조이스(DR. JOYS)가 올린 독특한 채용 공고입니다. 닥터조이스는 제품 테스터를 ‘콘돔 소믈리에’라는 뜻의 신조어 ‘간도미에(gandomier)’로 부르며 지원자를 모집했는데요. 와인 감별사인 소믈리에(sommelier)에서 착안한 표현입니다. 실제로 콘돔 테스터는 완전히 허구의 직업이 아닙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패밀리 헬스 카운슬(California Family Health Council) 같은 기관은 실제로 커플 수천 쌍을 모집해 콘돔의 파손이나 미끄러짐 여부를 연구해 왔거든요. 참가자들은 여러 차례 성관계 후 착용감, 사용 중 소음, 걸림 여부 등을 상세하게 기록해야 합니다. 중국에서도 콘돔 제조사들이 기계 테스트만으로 잡아내기 어려운 사용 경험 데이터를 얻기 위해 인간 테스트를 병행한다고 설명했고요.
그 중에서도 닥터조이스의 채용 공고가 특히 주목받은 건 지원 조건 때문입니다. 닥터조이스 측은 “자사 제품을 사용해 본 적 없는 사람”을 원한다면서 일부 지원자에게는 ‘모태솔로’ 조건까지 제시했는데요. 모태솔로 테스터에게 “잊지 못할 첫 경험의 기억을 남겨주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콘돔 #테스터 #체험단 #모태솔로
-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