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여성국극제작소
한국 최초의 K-뮤지컬로 불리는 ‘여성국극’이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195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여성국극은 모든 배역을 여성 배우가 맡아 소리와 연기, 춤을 선보이는 공연예술인데요. 안산문화재단과 여성국극제작소가 손잡고 <여성국극: 실>을 선보입니다.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공연해요.
<여성국극: 실>은 여성국극 계승자인 박수빈 대표가 직접 작·연출과 음악감독, 주인공을 맡아 활약을 펼칩니다. 엇모리·중중모리·굿거리 등 전통 장단에 랩과 국악가요, AI 영상 연출을 더해 현대적인 여성국극을 완성했죠. 무엇보다 관객이 극중 국극단 연수생이 되어 배우들과 함께 장단을 맞추도록 유도하는 참여형 구성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국극:실>은 사회적 역할과 정체성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안전한 은신처를 제안하는 이야기로, 작품 속 실이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타인이 규정한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회복하는 상징으로 그려질 예정입니다. 전석 3만 원으로, 예매는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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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