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

‘無라텍스’ 세계 최초 ‘하이드로겔 콘돔’ 공장 가동

물이 50%, 더 촉촉하게

2026-10-23

이미지 출처 Eudaemon Technologies

콘돔의 절반이 ‘물’이라면 어떨까요? 호주 시드니의 메드테크 스타트업 유다이몬 테크놀로지스(Eudaemon Technologies)가 세계 최초 하이드로겔 콘돔의 생산시설을 가동했습니다. 라텍스 없이 만든다는 하이드로겔 콘돔은 소재의 50%가 물인데요. 수분을 머금는 고분자 구조인 하이드로겔을 사용해 재료 자체가 촉촉하고, 사람 피부와 비슷한 기계적·열적 특성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고 해요.

개발은 2014년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의 차세대 콘돔 연구 지원에서 시작됐습니다. 유다이몬 공식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4쌍이 참여한 파일럿 임상시험을 마쳤고, 현재 본임상과 규제 승인, 생산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목표 출시 시점은 2028년으로 호주와 미국이 우선 시장입니다. 익숙한 라텍스 대신 콘택트렌즈에도 쓰이는 하이드로겔이 차세대 콘돔 소재로 상용화될지, 이제 본격적인 검증 단계에 들어갑니다.

#콘돔 #라텍스 #하이드로겔 #sexualwellness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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