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모유 기부, 가정용 분말 키트로 출시

생각지 못한 수유의 공백

2026-02-24

이미지 출처 MaiaMilk 홈페이지

미국의 마이아밀크(MaiaMilk)가 기증 모유를 분말 형태로 가공한 가정용 모유 키트를 출시했습니다. 모유 기증은 수유 중인 여성이 남는 모유를 모유은행에 기증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렇게 모인 모유는 엄격한 검사와 살균 과정을 거쳐 미숙아나 의학적으로 취약한 신생아에게 전달되며, 주로 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NICU)에서 사용돼 왔습니다.

그렇다면 왜 가정용 제품이 필요할까요? 병원 밖에서도 ‘수유 공백’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NICU에서 퇴원해 가정으로 돌아온 직후의 아기, 만삭에 가깝지만 체중이 낮은 후기 미숙아, 저혈당이나 황달 관리가 필요한 신생아의 경우 출산 직후 산모의 모유 분비가 지연되면 일시적으로 영양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마이아밀크의 가정용 키트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개발됐습니다. 100% 인체 기증 모유를 동결건조해 면역 성분과 영양소를 보존했고, 합성 첨가물 없이 20칼로리로 표준화했습니다. 따뜻한 물만 더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냉동 보관이나 해동 과정이 필요 없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모유 #모유기부 #모유분말 #maiamilk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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