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성년의 날 추천! 어른 여자를 위한 에로티카 링크

6월 1일까지 오픈

2026-05-18

이미지 출처 YMK Universe & Erika Lust Films

“여성의 욕망은 익명이 아니라 영화가 될 수 있다!”

여성을 대상이 아니라 주체로 바라보는 페미니스트 에로티카의 거장, 에리카 러스트 필름(Erika Lust Films)의 작품을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바로 국내 최초 성인 여성을 위한 에로티카 서비스를 론칭한 YMK유니버스가 에리카 러스트 필름의 <워시미(Wash Me)를 공식 수입해 텀블벅 펀딩을 진행하거든요.

에리카 러스트 필름은 스웨덴 출신의 감독이 2004년 설립한 페미니스트 에로티카 레이블입니다. 기존의 남성 중심 포르노 산업의 문법에서 벗어나 여성의 욕망과 감극을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꾸준히 소개해왔죠. 에리카 러스트뿐 아니라 다양한 여성 감독들이 참여해 각자만의 방식으로 욕망과 친밀함의 서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펀딩으로 한국 여성들을 만나게 될 <워시미>는 유방암 수술 이후 낯설어진 몸과 다시 관계를 맺어가는 한 여자의 욕망을 현실적이면서도 로맨틱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감독 레베카 스튜어트(Rebecca Stewart)의 자전적 경험이 담긴 영화이기도 하고요. 질병과 상처를 지나 다시 피어나는 욕망의 감각을 여성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로 담아냈습니다. 맥락 없이 자극적인 장면만 연속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상황에 몰입할 수 있는 서사를 기반으로 한 에로티카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갖죠.

6월 1일까지 펀딩에 참여하면 <워시미>를 감상할 수 있는 링크와 무드컷 포스트카드, 감각의 밤 리추얼 가이드북 등 굿즈도 받아볼 수 있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하세요.

#여성영화 #에리카러스트 #텀블벅 #펀딩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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