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한 잔 술과 유방암의 상관관계

20대 여성 72%가 몰랐다

2026-10-01

이미지 출처 Unsplash

가볍게 즐기는 혼술 한 잔, 유방암에 한 발짝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유럽 여성 약 33만 명을 추적한 연구에서 하루 알코올 섭취량이 10g 늘어날 때마다 유방암 위험이 4.2% 증가하는 연관성이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이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는 젊은 여성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데 있어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최근 한 달간 술을 마신 18~25세 여성 493명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음주가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사람은 28%에 불과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를 알고 있다고 해서 술을 줄이려는 의향까지 높아지지는 않았어요.

알코올은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고, 산화 스트레스에 따른 DNA 손상이나 호르몬 변화 등을 통해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건 소주냐, 맥주냐가 아니라 결국 섭취한 알코올의 양이라고요. ‘반주는 괜찮겠지’ ‘한두 잔 정도는 가볍게’라고 생각했다면 주종보다 내가 얼마나 자주,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방암 #유방암검진 #음주 #여성건강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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