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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에 월경용품 공식 후원하는 탐폰 브랜드

선수 라커룸과 화장실에 탐폰 무료 비치

2025-07-11

이미지 출처 Pexels

여성 창업자가 만든 탐폰 브랜드 시퀄(Sequel)이 미국 여자 농구팀 인디애나 피버(Indiana Fever )의 공식 탐폰 파트너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피버 선수는 물론, 팬들에게도 시퀄의 제품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개인적 지원만 아니라 경기장 내 라커룸, 화장실에도 시퀄 제품을 상시 비치해 코트 안팎에서 여성 선수들과 여성 팬들이 언제든 편안히 경기를 즐기도록 돕습니다. 시퀄은 운동선수 출신의 엔지니어 아만다 칼라브레스(Amanda Calabrese)와 그레타 메이어(Greta Meyer)가 공동 창업한 기업이에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여성에 맞는 월경용품을 찾다가 시퀄의 탐폰을 직접 만들었죠. 나선형으로 이어지는 홈이 월경혈을 균등하게 흡수하도록 설계한 것이 시퀄 탐폰의 특징이에요. 한편, 피버의 COO 겸 총괄 매니저인 앰버 콕스(Amber Cox)는 “여성 운동선수의 필요를 우선시하는 여성 창업 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어요.

#탐폰 #월경용품 #여자농구 #wnba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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