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Diesel 인스타그램
2026 S/S 패션위크에서 패션 브랜드 디젤이 섹스토이를 런웨이 오브제로 활용하며 ‘섹스 포지티브’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쇼에서는 세련된 디자인의 성인용품이 무대 장치로 배치되며 컬렉션의 분위기를 구성하는 요소로 등장했는데요. 패션쇼 공간 자체를 하나의 설치 작업처럼 연출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젤이 섹슈얼 웰니스를 패션 언어로 다루는 시도는 처음이 아닙니다. 디젤은 앞서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렐로(LELO)와 협업해 성인용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2023년 패션위크에서는 콘돔 브랜드 듀렉스(Durex)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디젤 콘돔’을 산처럼 쌓아 올린 연출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패션계에서는 성, 몸, 웰니스를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로 다루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디젤의 이번 연출 역시 섹슈얼 웰니스가 더 이상 숨겨야 할 영역이 아니라 문화와 디자인의 일부로 다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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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