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성 우유의 대안으로 떠오른 식물성 우유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그런데 해외에서는 식물성 우유의 트렌드를 넘어 우유를 만드는 과정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는 분말, 페이스트 형태의 우유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화는 ‘지속가능함’을 우유에 더한 것이다. 지속가능한 식물성 우유의 대표주자는 미국의 Joi다. 잼과 같은 제형의 Joi의 우유 페이스트는 냉장 보관하지 않아도 유통기한이 9개월에 이르고, 우유로 마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소스, 드레싱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인기다. 실제로 Joi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매출이 600% 성장했다. 이 외에도 지속가능한 식물성 우유 브랜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으며 영국의 Nooj, 독일의 blue farm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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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