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헬스 케어 스타트업 베아 퍼틸리티(Béa Fertility)가 세계 최초로 집에서 할 수 있는 난임 치료 키트를 개발 중이다. 전세계적으로 난임 치료는 비용이 높아 임신이 어려운 이들이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아 퍼틸리티는 가정용 키트가 비용의 문턱을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좀더 빈번하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베아의 키트는 임신 테스트기, 불임 추적기를 비롯해 핵심 제품인 자궁 경부 수정 장치(ICI)가 포함되어 있다. ICI는 정자를 자궁 경관내 주입해 4~12시간 유지시키는 인공 수정의 한 종류다. 2022년 한화 50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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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