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슴 패턴을 분석하는 바이브레이터

이미지 출처 Lioness

요즘 반려 가전으로 자신의 몸을 탐구하고 즐거움을 찾는 여성이 많은데요, 라이오네스(Lioness)는 오르가슴에 쉽게 이르도록 할 뿐 아니라 패턴까지 분석해 알려주는 똑똑한 반려 가전입니다. 아마존 엔지니어 출신의 두 대표 안나 리와 리즈 클링거가 개발한 라이오네스 바이브레이터인데요, 최근 2.0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합니다. 사용법은 간단해요. 래빗 스타일의 바이브레이터를 평소처럼 사용한 다음, 라이오네스 어플에 바이브레이터를 연동해 데이터를 확인하면 되는데요, 질과 항문 근육의 수축 및 이완 운동, 골반 저근의 움직임과 변화를 잡아내는 원리입니다. 오르가슴을 느낄 동안 골반 저근은 평소와는 다르게 리드미컬하게 수축하고 이완하기 때문이라는데요, 나에게 어떤 자극이 더 효과적인지, 파트너, 컨디션,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의 93%가 스스로의 몸과 오르가슴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리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229달러로 선주문받고 있는데요, 배송은 10월부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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