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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테크 산업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외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소수자 그리고 질병을 앓고 있는 이들이죠. 미국의 섹스 테크 스타트업 스키무가 스마트 인공 음경인 The VDOM을 만든 이유입니다. 스키무는 The VDOM이 레즈비언뿐 아니라 하반신 마비, 발기 부전 등으로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기를 조정할 수 있는 게 특징이고, 특수 소재를 이용해 사람의 피부와 최대한 가깝게 구현했다고 해요. 현재 2022년 출시를 목표로 펀딩을 통해 기금을 모으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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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