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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소녀를 ‘올해의 소녀’로 결정한 아메리칸 걸

인종 차별에 목소리를 높이는 코리 탠

2022-01-11

이미지 출처 American Girl

아메리칸 걸은 미국에서 인기있는 인형 회사예요. 이 회사는 2001년부터 매년 한정판으로 ‘올해의 소녀’라는 모델을 선보이는데, 2022년 ‘올해의 소녀’는 코리 탠이라는 이름의 중국계 미국인 소녀로 결정됐어요. 코리 탠은 콜로라도 주에 살면서 인종차별을 겪고 있다는 설정을 갖고 있어요. 하지만 차별적인 발언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캐릭터죠. 아메리칸 걸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확산한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이 불행한 일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코리의 이야기를 통해 인종차별이 심각한 문제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길 바란다고 발표했어요.

#아메리칸걸 #올해의소녀 #코리탠 #americangirl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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