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종합 편집숍 ‘세포라’가 인티메이트 케어까지 영역을 확장합니다. 세포라 웹사이트에 보디 케어 중 ‘인티메이트 케어(Intimate Care)’라는 카테고리가 새롭게 생겼는데요, 인티메이트는 ‘은밀한’, ‘사적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은밀한 시간, 은밀한 곳에 사용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지인데요. 바이브레이터부터 마사지 오일, 윤활젤 그리고 마사지 향초까지 섹슈얼 웰니스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기발랄한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데임 프로덕트(Dame Products)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주인공 다코타 존슨이 이끄는 모드(Maude)의 제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비건은 물론 파라벤, 포름알데히드 같은 의심 성분을 배제한 클린 제품을 중심으로 선보이겠다는 야무진 계획도 갖고 있다고 해요. 무엇보다 이번 세포라의 행보를 통해 섹스토이도 보디로션이나 메이크업 도구같은 일상의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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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