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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성향과 취향? BDSM VS 페티시

이상한 게 아닙니다

2026-04-10

이미지 출처 Nano Banana

‘페티시’는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성 관련 키워드 중 하나입니다. 금기처럼 여겨지지만, 사실 생각보다 훨씬 흔하죠. 페티시란 성적 흥분을 위해 특정 사물·신체 부위·소재에 고정적으로 끌리는 성적 욕구를 말하는데요. 발, 라텍스, 가죽, 스패킹, 속옷 등 비성적인 대상이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섹스 코치이자 임상 성과학자인 루시 로웻(Lucy Rowett)은 “속옷이나 특정 복장에 흥분하는 것처럼 무언가에 성적으로 반응하는 건 매우 일반적”이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페티시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그것 없이는 흥분이 불가능한 건 아니예요. 가죽에 페티시가 있어도 그게 필수 조건이 아닐 수 있죠. 성적 취향은 스펙트럼이 넓고, 사람마다 경험하는 방식과 강도가 다르거든요. 그렇다면 BDSM은 어떨까요? 종종 페티시와 BDSM을 동일선상에 두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둘 다 ‘킨크(Kink, 일반적인 섹스의 범주를 벗어난 것)’에 속하지만 엄연히 다르답니다. BDSM은 지배와 복종의 역할 교환, 심리적 플레이를 포함하는 일종의 라이프스타일에 가까워요. 반면, 페티시는 특정 대상이 있어야 흥분이 촉진되는 개인의 성향이라고 볼 수 있죠. 어떤 취향이든, 타인의 동의와 안전을 전제로 한다면 그것은 ‘이상’이 아니라 하나의 차이일 뿐입니다.

#판타지 #페티시 #성적취향 #bdsm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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