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갱년기 자가 진단 테스트기

정확도는 98.6%

2022-07-25

이미지 출처 DONG-A PHARM

임신은 물론 배란, V존 pH, 질염, 성병, 방광염 등 여성을 위한 다양한 자가 진단 테스트기가 있는데요, 최근 동아제약에서 갱년기 여성을 위한 자가 진단 테스트기를 출시했습니다. ‘이체크 갱년기 테스트기’라는 이름의 제품인데요, 갱년기의 대표적인 신체적, 감정적 변화를 느끼고 있거나 갱년기로 전문 병원에 가기 전,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는 제품이에요. 증상은 불규칙한 생리, 안면홍조, 밤 중의 발한, 식욕부진, 골다공증, 두통, 우울과 불안,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소, 피부 탄력 감소가 있습니다. 이 진단 키트의 메커니즘은 소변 중 난포자극호르몬인 ‘FSH 호르몬’ 농도를 측정하는 거라고 합니다. 폐경기에 가까워지면 이 호르몬 농도가 증가한다고 하니 빠르고 간편하게 갱년기를 진단하고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죠. 소변흡수부위에 소변을 적셔서 10분 뒤 결과를 판독하면 되는데요, 한 줄이 나오면 음성(폐경 아님), 두 줄이 나오면 양성(폐경이 의심됨)이라고 합니다. 더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 일주일 간격으로 2회 가량 검사하는 것을 추천하고요. 최근 40세 무렵 생리가 완전히 멈추는 조기 폐경도 늘어가는 추세라 위의 증상을 느끼는 누구든 해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2입에 1만 5천 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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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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