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라 생활, 가슴처짐 유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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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나나가 SNS에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코미디언 이세영은 가슴 성형 수술 부작용으로 노브라(노 브래지어) 생활을 해야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고요. 브래지어로부터 가슴을 해방하는 것은 세계적인 흐름이기도 한데요. 간혹 노브라가 가슴 처지을 유발할까 염려되어 시도하지 못하겠다는 여성도 많아요. 하지만 여기, 프랑스의 장드니 루이용 박사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그는 연구를 통해 오히려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가슴 처짐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거든요. 오히려 브래지어로 가슴을 압박하는 것이 유방을 둘러싼 조직을 약화해 처지게 할 수 있다고요. 물론 이 연구 결과는 모든 여성의 케이스를 대변하지 못합니다. 대신 가슴처짐의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의 신체가 중력과 세월의 흐름에 순응하는 데 있다는 사실을 한 번 더 짚었죠. 중요한 건 자신의 몸과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겁니다. 단순히 가슴의 미관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가슴이 편하고 건강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죠. 만일 브래지어가 가슴과 몸을 압박해 소화 불량을 겪고 있거나 속옷이 닿는 부위의 피부에 습기가 차 발진이 일어나는 등 기존의 속옷으로 인한 불편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두려워 말고 노브라 생활을 시작해 보세요. 만약 가슴의 라인이나 니플의 모양이 옷 위로 드러나는 것이 아직 부담스럽다면 니플패치로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 렛허숍에서 화학 접착제 없이 오직 체온에 반응해 가슴을 감싸주는 이너유 노플패치가 입점 프로모션 중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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