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점이 점점 바뀌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경험한 사람들이 이제 마음 건강까지 중요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지금 미국에서 떠오르고 있는 분야는 멘탈 케어 식품이다. 특히 정신적,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가벼운 스낵이 주목받고 있는데, 치료 목적이 아닌 일상적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하는데 힘을 싣는다. 그래서 Good mood food라고 불린다고. 올해 초 론칭한 Mindright의 bar가 대표적이다. 인삼, 동충하초 등을 넣어 만든 곡물 에너지 간식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활력을 부여하며 기분을 좋게 만든다고 알려져 인기다.
이 외에 고인이 된 헐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아들인 잭 윌리엄스가 선보인 PYM Mood Chews도 있다. 잭은 어렸을 때부터 우울증과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로 고통받으며 마음 건강에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함께 제품을 출시한 것. 젤리와 비슷한 식감의 PYM Mood Chews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관리하는 신경전달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몇 번 씹는 것만으로도 긴장이 완화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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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