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부터 시작된 영국의 미인대회 미스 잉글랜드(Miss England)가 세간의 화제입니다. 생얼로 결선까지 오른 참가자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름은 멜리사 라우프(Melisa Raouf)예요. 미스 잉글랜드 대회에는 다양한 부문의 경연이 있는데요, 2019년에 처음 실시한 ‘생얼(Bare Face) 경연’의 우승자가 결승까지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젊은 여성들이 화장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기 때문에 오늘의 결과가 특히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화장으로 얼굴을 가릴 필요가 없습니다. 결점이 우리를 만들고,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개성을 만드니까요”라며 결선에 오른 소감을 밝혔어요. 특히 젊은 여성들의 외모에 대한 강박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민낯 챌린지인 ‘Bare Face Trend Movement’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10월 17일에 열리는 결선에서도 생얼로 참가한다고 합니다.
#생얼 #노메이크업 #미스잉글랜드 #missengland #nomakeup #finalist #barefacetrendmovment
-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