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아마존 직원들, 정신건강 치료 지원받는다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진저' 인수

2022-08-26

이미지 출처 Pexels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Amazon)이 자사 직원들의 정신건강 치료를 지원합니다. 아마존은 이전부터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아마존 케어(Amazon Care) 서비스를 운영해왔는데요, 최근 아마존이 맞춤형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진저(Ginger)를 인수하면서 아마존 케어의 서비스 분야도 확대한 것입니다. 아마존 케어의 정신건강 치료 지원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우울이나 불안과 같은 정신질환은 아마존 케어 1차 진료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요. 중증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경우에는 진저를 통해 전문 치료사나 정신과 의사와 연계,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팬데믹 이후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돕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는데요,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코로나 블루 역시 끊이지 않는 만큼 이 같은 기업 문화가 세계로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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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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