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예술과 기후 행동의 만남

"2030년까지 시각예술 분야 탄소 50% 감축"

2025-11-20

이미지 출처 GoWithYamo 인스타그램

런던에서 올해 처음으로 ‘아트+기후 주간’이 열렸습니다. 브라질 COP30과 같은 시기에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갤러리 기후 연합(GCC)과 예술 플랫폼 고위드야모가 함께 만든 도시 단위 프로젝트인데요. 예술계가 기후 행동을 미루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두가 볼 수 있는 방식으로 보여주는 것이 목표였다고요. 이에 따라 테이트 모던, 테이트 브리튼, 바비칸, 화이트채플 등 25곳 이상의 기관에서 5일간 토론, 워크숍, 가이드 투어, 환경 주제 전시 등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전시에서는 인간-자연 관계, 기후 정의, 사회 변화 같은 주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냈습니다. 한편, GCC는 60개국 2,00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2030년까지 시각예술 분야 탄소 영향 50% 감축”을 목표로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런던 #기후위기 #미술관 #전시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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