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의 섹스가 가능한 날이 올까요?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 성과학(Space sexology)을 연구할 필요성에 대해 인정했습니다. 그간 국제 우주정거장(ISS)에서 동물 번식에 관한 연구를 한 적은 있지만 인간을 대상으로는 이뤄지지 않았어요. 심지어 나사는 ISS에서의 우주비행사 간 성관계 자체를 금지하며, 관련한 연구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죠. 그러나 최근 캐나다의 학자들이 ‘무중력 상태에서의 섹스’를 연구해야 한다며 나사에 관련 제안서를 보냈는데요. 전문 우주비행사 뿐만 아니라 민간인이 우주에 가는 일이 현실화되면서 단순 우주여행을 넘어 인류의 외계 정착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나사에서는 당장 연구에 돌입할 계획은 없지만, 민간 우주여행이 확산함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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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