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배우 자밀라 자밀이 여성을 위한 호신술 클래스를 개최합니다. 자밀라 자밀은 배우이자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운동가예요. 그 일환으로 여성의 다이어트 강박을 야기하는 사회에 맞서고자 몸 다양성을 추구하는 커뮤니티 아이웨이(I Weigh)를 운영하고 있죠. 그런 그가 최근 웰니스 플랫폼 웰앤굿(Well+Good)과 손잡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무브포유어마인드(Move For Your Mind)’인데요. 여전히 전 세계 여성들이 안전을 위협받는 사회에서 모든 여성이 스스로 잘 지키고 방어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호신술 클래스 프로젝트예요. 지난 1월 영국에서 첫 호신술 클래스를 진행한 데 이어 2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다시 한 번 호신술 클래스를 연다고요. 자밀라 자밀은 이번 클래스를 통해 여성들이 호신술을 통해 자기 힘을 되찾음은 물론, 단순히 체중 감량이나 외모 관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 운동커뮤니티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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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