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Calla Lily Clinical Care
절박 유산과 난임 위험을 높이는 ‘황체기 기능부전증’을 겨냥한 탐폰형 질내 약물 전달 기기의 임상이 영국에서 시작됐습니다. 영국 여성 헬스 메드테크 기업 칼라 릴리 클리니컬 케어(Calla Lily Clinical Care)는 프로게스테론 전달 플랫폼 칼라비드(Callavid)의 첫 환자 투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임상은 안전성, 사용 편의성, 체내 흡수율 등을 평가합니다. 현재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은 초기 임신 출혈이 있는 반복 유산 경험 여성에게 하루 두 차례 400mg 프로게스테론 사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질정 형태는 약물이 새거나 정확한 위치에 삽입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고, 투여 후 오랜 시간 누워 있어야 한다는 불편도 따라왔죠. 칼라비드는 탐폰처럼 삽입하는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약물 누출을 줄이고 스스로 더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인데요. 칼라 릴리 클리니컬 케어의 공동 창립자 라라 지브너스(Lara Zibners) 박사는 “시험관 시술(IVF)을 7번 경험하며 치료의 부담을 체감했다”며 “의학적 전문성과 실제 경험을 함께 반영한 기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신 #유산 #탐폰 #프로게스테론
-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