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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방귀 원인? 이렇게 해결하세요

냄새는 안 나는데… ‘그 소리’ 정체

2026-11-03

이미지 출처 Unsplash

자리에서 일어났을 뿐인데 갑자기 ‘뿡’ 민망한 소리가 난 적 있나요? 이른바 질방귀(queef)는 장에서 만들어진 가스가 아니라 질 안으로 들어간 공기가 빠져나오며 나는 소리예요. 이름은 방귀지만, 냄새는 없어요. 성관계나 자위처럼 삽입과 움직임이 반복될 때, 탐폰·월경컵을 넣고 뺄 때, 요가·스트레칭·코어 운동 중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혹은 이런 행동을 하지 않아도 골반저근이 약해지면 질방귀가 잦아질 수 있어요.

질방귀의 대부분은 정상적인 신체 반응이라 치료할 필요가 없습니다. 걱정할 필요도 없고요. 다만 골반저근이 약해서 나오는 질방귀는 케겔 운동이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케겔 운동이 낯설게 느껴진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우선 방광을 비운 뒤 골반저근을 3초 조이고 3초 풀기를 10회, 하루 세 번 반복하는 것부터 말이죠. 좀 더 적극적인 케겔 운동을 원한다면 케겔볼을 사용할 수도 있어요.

그런가 하면 다음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방귀는 예의주시가 필요합니다. 비정상 출혈이나 악취 나는 분비물, 가려움·통증·화끈거림이 함께 나타난다면 산부인과 진료로 원인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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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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