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롬(Roam)이 피부색을 구현한 콘돔을 출시했습니다. 영국이 다인종 국가인 만큼 사람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이번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롬의 새로운 스킨 톤 콘돔(Skin Tone Condoms)은 불투명한 흰색의 오리지널 라텍스 콘돔을 비롯해 밝은 갈색, 중간 갈색, 어두운 갈색 콘돔 등 총 4가지 컬러가 준비되어 있고요. 3중 내구성 테스트를 완료한 초박형이라 색깔뿐만 아니라 촉감까지 피부처럼 느낄 수 있는 튼튼한 콘돔이랍니다. 무엇보다 유럽 CE 인증을 받은 100% 천연 라텍스 콘돔이자 비건 콘돔이에요. 특히 롬의 콘돔은 지속가능성을 위해 콘돔을 종이 포일로 포장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사용량도 40%나 줄였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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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