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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매거진 <글래머>가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렐로(LELO), 섹스·관계 전문가와 함께 2023 섹스 트렌드를 꼽았습니다. 선정된 일곱 가지 트렌드는 삽입 없이 즐기는 간접 성교(Outer course), 명상 등을 통해 섹슈얼 웰니스를 추구하는 성적 마음챙김(Sexual mindfulness), 파트너와 서로 바라본 채로 만지지는 않는 상호 자위(Mutual masturbation), 여성의 오르가슴을 극대화하는 골반 저(Pelvic floor)의 움직임, 자기 탐구의 새로운 방법인 항문 자위(Anal masturbation), 업그레이드된 정상위(Upgraded missionary), 그리고 듣기 좋은 섹스 토크로 흥분을 더하는 칭찬 페티쉬(Praise kinks) 등이에요. 무엇보다 삽입하는 행위보다 자기 자신 혹은 파트너의 성감대를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 키워드들이 눈에 띄는데요. 여성의 오르가슴이 삽입 섹스보다 클리토리스 자극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 수면으로 올라오면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런가 하면 섹스 체위의 가장 기본으로 여겨지는 정상위는 지난해 검색량이 22% 증가했다고 하네요. 이에 관해 전문가는 “고전적인 자세도 파워 플레이를 탐색하거나 새로운 반려 가전과 통합할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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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