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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찌릿 ‘전기맛’ 러브젤?

전혀 다른 자극을 선사합니다

2024-06-28

이미지 출처 Bed Intentions

보다 부드럽고 로맨틱한 관계를 위해 사용하는 윤활젤. 윤활제의 미덕은 얼마나 매끈하고 또 촉촉한지에 달려 있죠. 그런데 윤활제의 새 역사를 쓸 신상이 출시되었어요. 찌릿찌릿한 ‘전기맛’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로 론칭한 베드 인텐션스(Bed Intentions)의 내추럴 팅글 밤(Natural Tingle Balm)이에요. 코코넛, 시어버터, 아마씨 등 천연 재료를 기반으로 만든 오일 기반의 젤인데요. 특별한 점은 여기에 페퍼민트, 생강 뿌리, 카르다몸 오일을 추가했다는 거예요. 오일 베이스라 미끈함은 배가 되는 것은 물론, 페퍼민트, 생강 뿌리, 카르다몸 성분이 피부에 닿으면서 특유의 짜릿한 자극을 더하는 거죠. 내추럴 팅글 밤은 1회 사용량이 엄지손톱만 한 캡슐에 담겨 나오는데요. 이 캡슐 역시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뜨거운 물에 그대로 녹아 없어집니다. 동물 성분 사용부터 동물 실험까지 완벽히 배제한 비건 제품으로, 30캡슐(총 750mg)이 들어 있는 한 박스 기준 48달러입니다. 참, 오일 기반의 젤은 콘돔, 섹스토이와 함께 사용해선 안 된다는 점 기억하세요.

#러브젤 #커플 #bedintentions #tingle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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