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프랑스, 저소득 여성에 월경컵·속옷 비용 지원

국가가 해결하는 월경 빈곤

2026-04-22

이미지 출처 Pexels

프랑스가 ‘월경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오는 새 학기부터 사회보장제도를 통해 재사용 가능한 월경컵과 생리용 속옷 비용을 환급하기로 한 건데요. 대상은 26세 이하 여성과 저소득층으로,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약 670만 명, 전체 인구의 약 10%가 이번 정책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가 건강보험 카드를 가진 26세 이하 여성은 물론, 소득이 낮아 별도의 의료 지원을 받는 여성이라면 연령과 관계없이 약국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요. 프랑스의 한 자선단체가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살펴 보면 실제로 여성 10명 중 1명은 월경용품에 대한 비용 부담 때문에 찢은 옷 등 대체재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어요. 한편, 우리나라도 오는 7월부터는 공공시설에 월경용품을 무료로 비치하는 ‘공공생리대 드림’ 사업을 시작합니다.

#프랑스 #저소득층 #월경컵 #지원금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트렌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