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매거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 수영복 특집호 표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커버걸 덕분인데요. ‘살림의 여왕’으로 익숙한 셀러브리티 마사 스튜어트(Martha Stewart)가 표지를 장식했거든요. 마사 스튜어트는 올해 81세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수영복 패션을 소화해 박수받았습니다. 물론 나이가 몇 살이든 누구나 수영복을 입을 수 있어요. 모델이 될 수도 있고요. 어쩌면 마사 스튜어트의 표지가 이토록 환영받는 배경에는 여전히 우리 사회가 수영복 화보나 표지 모델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이 크게 작용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한편 마사 스튜어트는 이번 표지 촬영에 대해 “이번 표지가 독자들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데 영감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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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