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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의 달: ‘나’를 사랑하는 방법 10가지

세계 각국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026-05-22

이미지 출처 Unsplash

5월은 자위의 달입니다. 과거에는 숨겨야 할 행위처럼 여겨졌던 자위가 이제는 섹슈얼 웰니스와 정신 건강, 자기 돌봄의 언어로 다시 이야기되고 있는데요. 글로벌 섹슈얼 웰니스 기업 러브허니그룹이 세계 각국의 10명에게 “셀프 러브란 무엇인가”란 질문을 던졌습니다. 서로 다른 10명의 ‘나’를 사랑하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할게요.

인도네시아의 자스민은 셀프 러브를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SNS로 과하게 연결된 시대일수록 팟캐스트를 듣거나 혼자만의 친밀한 시간을 보내는 식의 조용한 시간이 필요하다고요.

독일의 레오는 욕망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태도를 이야기합니다. 그는 자위와 성 이야기가 예전보다 자연스러워졌지만, 여전히 ‘평범하지 않은’ 취향에는 편견이 남아 있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 그대로 즐기는 것, 그것이 셀프 러브라는 설명입니다.

가나의 아조아는 오르가슴 직전의 순간에 가장 자기 자신과 연결된 감각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원래는 성적 쾌락이 섹스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자위를 시작한 뒤 자신감과 에너지가 달라졌다고요.

프랑스의 맥스에게 셀프 러브는 일종의 ‘의식’입니다. 긴 목욕, 명상, 고된 운동, 혹은 친밀한 시간까지. 중요한 건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라는 설명입니다.

브라질의 아나는 규칙적인 자위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다시 연결하게 됐다고 말합니다. 외부의 시선 없이 자신의 욕망을 인정하는 것, 그것이 셀프 러브라고요.

포르투갈의 마라는 학대 관계를 벗어난 뒤 셀프 러브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몸을 기쁘게 하는 경험들이 자신을 다시 찾아가는 과정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멕시코의 프란시스코는 사람의 욕망과 관심사는 계속 변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변화하는 자신을 인지하고, 그 목소리에 반응하는 태도가 셀프 러브라는 거죠.

캐나다의 재키는 친구에게 장난처럼 선물 받은 섹스토이를 계기로 새로운 오르가슴을 경험했다고 말합니다. 이제는 그 시간이 자기 돌봄 루틴의 일부가 됐고, 스스로 그런 감각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된다고요.

튀르키예의 케렘은 퀴어로 살아가는 어려움 속에서 공동체의 지지와 인정이 결국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감각으로 이어졌다고 말합니다. 가까운 친구들의 지지가 셀프 러브의 시작이었다는 설명입니다.

스페인의 라파는 혼자 보내는 시간에 죄책감을 느끼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혼자만의 시간이야말로 다시 사람들과 건강하게 연결되기 위한 충전의 시간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합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건 하나입니다. 자기 몸과 욕망의 목소리를 스스로 들여다보는 일. 자위의 달을 맞아 여러분도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방식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자신의 몸과 욕망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자위 #자위의달 #자기애 #selflove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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