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Unsplash

제2의 ‘생리대 파동’이 우려됩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 연구팀이 탐폰 브랜드 14개의 30개 제품 성분을 분석한 결과 중금속이 검출된 것인데요. 비소·카드뮴·수은·납 등을 포함한 16개 금속이 탐폰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물론 이 같은 금속은 일반 생활용품을 통해서도 인간에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탐폰과 같은 생리용품은 특히나 외부 물질의 흡수력이 높은 질에 닿기 때문에 그 성분에 더욱 민감하게 신경 써야 하죠. 연구진은 검출된 금속 성분이 실제 여성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신체에 얼마나 흡수될 수 있는지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생리대 #생리용품 #탐폰 #womenhealth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