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시각으로 삶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8월 26일부터 1주일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돌보다, 돌아보다’를 슬로건으로 자신과 서로를 돌보고 주변을 돌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작으로 무민을 탄생시킨 동화작가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는 <토베 얀손>이 상영되며 정재은 감독의 <고양이를 부탁해>, 출산과 육아의 기쁨과 고충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르헨티나 다큐멘터리 <해는 짧고 하루는 길지>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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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