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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테크 ‘쿨링’에 주목하는 이유

운동복부터 잠옷까지

2026-04-16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한밤중 땀에 젖어 깨거나, 이유 없이 훅 올라오는 열감. 완경 전환기를 겪는 여성이라면 낯설지 않은 감각일텐데요. 다만 그동안은 “그럴 수 있는 일”로 넘겨져 왔어요. 지금, 펨테크 기업들이 주목하는 건 바로 이 지점입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던 ‘열감’을 관리의 대상으로 다시 정의하는 것이죠. 최근 해외에서는 쿨링 소재 의류가 빠르게 기능화되고 있어요. 단순히 시원한 촉감을 주는 수준이 아니라 체온과 습도에 반응해 땀을 증발시키고 온도를 조절하는 ‘능동적’ 섬유가 등장하기까지 했죠. 이는 속옷, 액티브웨어, 수면복까지 확장되며 일상 전반에서 체온 변동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진화 중입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이제 전문가들은 완경 전환기, 산후, 치료 과정 등 여성의 생애 주기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체온 불균형을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관련 제품은 출시 초기 빠른 매출을 기록하고, 수면의 질 개선이나 야간 각성 감소 같은 사용자 경험도 공유되고 있다고요. 국내에도 냉각 기능을 갖춘 의류가 꽤 출시됐지만, 완경기 여성의 증상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은 아직인데요. 하루빨리 국내 완경기 여성들도 편하게 관련 제품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펨테크 #쿨링셔츠 #냉각기능 #안면홍조

  • 에디터
    렛허 (info@leth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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